미국의 책 시장

미국의 책 시장은 크게 하드커버(장정판)와 페이퍼백(보급판)으로 나눠진다. 물론 독자의 기준으로 볼 때는 소설과 비소설로 나뉘는 장르 구분이 더 익숙하겠지만, 출판사가 책을 출판할 때는 하드커버와 페이퍼백 순으로 서점에 풀어놓는다. 한국은 책을 장르로만 나누지 따로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으로 구별하지 않는다.

아쉬운 전자책

디지털의 편리를 몸소 받아들이고 누리고 살지만, 아날로그의 정서는 쉬이 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인터넷이나 컴퓨터 같은 건 쉽게 받아들였지만, 전자책에 거부감이 느껴진다. 책장을 만지고 넘기는 소리 같은 건 전자책이 흉내 낼 수 없는 아날로그의 감성이다.

소설가 닉 혼비의 책 읽기

매번 추천할 책만 읽을 수는 없다. 작가가 예언가도 아니고 책을 읽어보기도 전에 추천할만한 책인지 알 방법이 없다. 운이 나빠서 그달에 읽은 책이 모두 형편없는 책이었다면 칼럼은 쉬어야 한다. 칭찬만 늘어놓는 주례사 비평 같은 글은 위선적으로 느껴진다.